NATURE WINE

내추럴 와인은 대중화가 될 수 있을까 작성일: 18-06-10  
글제목: 내추럴 와인은 대중화가 될 수 있을까
작성자: NATURE WINE

 

 

 

내추럴 와인은 대중화가 될 수 있을까,

 

네이처 와인 컴퍼니(Nature Wine Co.) 에서 진행되는 "내추럴 와인 주제"의 세미나는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현재 일곱 번째 버전(ver.7)으로 유럽연합(EU) 와인 생산법 업데이트 및 내추럴 와인 생산 과정 정보가 추가되었습니다.

 

와인업계 전문인 및 와인 마니아층 사이에서 이슈가 되어온 내추럴 와인은 이제 많은 대중 분들께도 사랑받기 시작했습니다. 잘못된 정보 및 좋지 않은 맛의 기억으로 인한 "내추럴 와인은 맛없어"와 같은 오해가 점점 풀리고 있는 듯합니다. 맛있는 내추럴 와인이 점점 우리나라에 많아지고 업계 소믈리에 및 와인숍 매니저분들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정보의 경우,

한번 혹은 두 번의 경험과 이곳저곳에서 얻게 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본인의 생각을 첨가하여 사실과 같이 표현한 것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접한 대부분의 소비자는 아주 오랜 시간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인식하게 됩니다.

 

좋지 않은 맛의 기억의 경우,

내추럴 와인을 수입하는, 판매하는, 권하는 등 다양한 입장에 서 있는 업계 종사자 및 마니아분들의 부족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예를 들어, 독특한 향이 나는(마굿간, 땀냄세, 브렛, 곰팡내, 녹슨철 등) 와인의 경우, 호불호가 나타나기 마련인데 무조건 맛있다며 권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만약 소비자가 해당 와인의 특징이 본인 입맛에 맞지 않거나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면 대부분 '내추럴 와인은 불쾌한 맛' 이라는 인식이 남아 내추럴 와인하면 고개를 돌립니다.

 

((내추럴 와인이 진정한 와인이에요, 이 맛이 진정한 와인 맛이에요, 해외 시장은 내추럴 와인이 이슈이니 무조건 드세요, 내추럴 와인이 맛없으면 와인을 모르는 거에요 등등...)) 개인적인 혹은 단편적인 언급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반감을 불러 일으킬수도 오해를 가져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올바른 정보 전달과 상대방을 향한 배려만이 내추럴 와인의 대중화를 향한 길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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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와인 컴퍼니에서 진행하는 와인 세미나는 어렵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나아가 ((왜 그렇게 따지냐, 왜 그렇게 와인을 의심하냐, 와인 파는 사람 맞냐 등등... )) 불편함을 표현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가끔은 오랜 시간을 들여 어렵게 준비한 자료들인데 하며 서운한 마음도 들지만 이해도 됩니다.

 

일부로 어렵게 한다기보다는 '분석 및 비교'적인 성향은 저의 와인을 향한 애정의 표현이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마나 와인이 좋으면 저렇게까지 분석해 가며 공부를 할까' 처럼 말이죠.

 

와인 시음의 경우, 기본 정보와 함께 양조적인 설명이 많이 추가됩니다.

아름다운 빛깔, 복합적인 풍부한 향기, 식욕을 돋우는 산미, 기분이 좋아지는 당도, 심장을 떨리게 하는 알코올 등 수많은 요소가 모여 와인이 되고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향과 맛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분석하는 것이 저의 또 다른 즐거움인 듯합니다.

 

2018-06-12(화) 에는 UIV 와인 엑스포가 열립니다. 네이처 와인 컴퍼니는 다양한 오렌지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며칠 전 진행된 이스트리아 반도, 몬테 모로 와인 메이커 마티야도 함께 나와 본인의 와인을 선보입니다.

 

엑스포에서 뵙겠습니다 : )

 

- Nature Wine Co.

- www.Naturew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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